(사)천태종복지재단은 11월 25~26일 양일간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재단 산하시설 중간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일괄=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복지재단이 전국 산하단체 시설의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재단의 가치와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태종복지재단(이사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1월 25~26일 양일간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재단 산하시설 중간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대성사 주지 월도 스님의 ‘재단의 정체성과 지향점’ 주제 특강을 비롯해 영화 ‘1980 사북’ 박봉남 감독 강의, 고병호 청주대 명예교수의 ‘인간행동유형을 활용한 소통 방법’ 주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월도 스님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많은 대상자를 위하고 포용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불교의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봉남 감독은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며, 상처와 대립 앞에서는 중립과 과오 인정이 설득과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강의에 이어 참가자들은 조별 그룹토론을 통해 AI 관련 현안과 조직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레크레이션으로 친목을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중간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료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면서 “앞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노인복지관,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행사 진행
-연탄 한 장에 사랑을, 온기 한 줌에 희망을 담다-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총무원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단양노인복지관이 주관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한 장에 사랑을, 온기 한 줌에 희망을 담다」 연탄 나눔 행사가 11월 12일(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큰스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께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정자운 사무총장 스님과 최문법 스님을 비롯해 김경희 단양부군수,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 강미숙 의원, 오시백 의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MCS(주) 단양지사, 단양관광공사, 에코단양, 단성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단성면 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는 지난 2014년 연탄 30,000장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100가구에 총 50,000장(3,900만원)의 연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정자운 사무총장 스님은 “오늘 나누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충대종사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천태종의 소명이니,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연탄을 가져다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올겨울은 마음도 집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성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온정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적십자·광법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지원 행사 성료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11월 18일(화)에 사랑의 김장지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단양군협의회, 대한불교천태종 광법사가 뜻을 모아 협력한 지역사회 연대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17일(월)에는 김장김치재료를 준비하고 18일(화) 당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지원행사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복지관 이용자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와 광법사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온종일 활기가 넘쳤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하게 절여진 배추에 각종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는 작업을 이어갔다. 함께 땀 흘리며 김치를 버무리는 손길 하나하나에는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80통 분량으로, 참가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모여 풍성한 나눔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님께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행사 당일, 단양장애인복지관에 등록된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 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올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단양군협의회와 광법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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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하반기 문화활동 단체영화관람 성료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활동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하였다.
이번 관람은 11월 10일(월)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수행 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0여 명과 서구청장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반기 ‘경주 벚꽃 나들이’에 이어 기획된 이번 하반기 문화활동은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여가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인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이루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 압구정동 주민센터 연계 하반기 문화체험 행사 진행
압구정노인복지관은 11월 5일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 영위를 도모하기 위해 강남구 내 어르신 64명을 대상으로 ‘압구정동 주민센터와 함께하는 하반기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최신 영화 ‘좀비딸’ 관람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인 압구정동주민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김성진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강남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 및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압구정동 주민센터 김동일 동장 역시 ”압구정노인복지관과 협력해 강남구 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문화체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꿈이 모이는 도시, 어르신들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강남구 압구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강남복지재단 지원사업 ‘할매할빠 디지털 플렉스’ 성료
압구정노인복지관에서는 11월 14일 강남복지재단 지원사업 ‘할매할빠 디지털 플렉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남복지재단 지원을 통해 운영된 ‘할매할빠 디지털 플렉스’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강남구에서 거주하는 60대 이상 어르신 10명, 17세 이상 청소년 혹은 청년 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2회기 진행되었으며, ▲동영상 편집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 ▲청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SNS 트렌드 이해 등 세대통합 활동 ▲키오스크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전자도장을 만들고 영상도 편집해보니 디지털 세상이 훨씬 친숙하게 느껴졌다”, “젊은 세대와 함께 배우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SNS와 키오스크가 재미있고 쉽게 다가왔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성진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합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 성인문해교육기관과 함께하는
<한글로 빚은 나의 이야기> 시화전 개최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한글로 빚은 나의 이야기>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비문해‧저학력으로 한글 및 기초교육을 받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5회 다함께 백일장’ 출품 90작 중 수상작 78점이 전시되었다.
‘제5회 다함께 백일장’은 문해 교육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에게 전하는 글’, ‘한글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의 변화’, ‘나의 인생’,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전하는 글’ 총 4가지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어르신 중 양분녀(93세,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박금란(72세, 영주시노인복지관), 황순자(70세, 영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이 으뜸글상(영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감동글상(경상북도의장상) 2명, 행복글상(국회의원상) 2명, 소망글상(영주시장상) 2명, 배움글상(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상) 2명, 총 11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영주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자 순회전시회를 열었다. 순회전시는 영주 녹스고지 카페에서 11월 13일(목) ~ 11월 20일(목) 7일간, 영주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24일(월) ~ 11월 28일(금) 7일간 진행하였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이번 백일장과 시화전은 글을 몰랐던 어르신들이 수십 년간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비로소 한글로 풀어낸 삶의 기록이다.”라며 “영주선비도서관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순회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이 영주 지역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함께한 ‘우면상회’ 10주년 나눔 바자회 개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13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우면상회’ 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면상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6년부터 매 년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와 협력해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나눔 행사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유아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잡화 등 400여점의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또한, 참여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돌리기’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10주년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동목욕 이용자 나들이
‘하늘과 바다 사이, 함께 물들이는 하루’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20일(목) 이동목욕사업 이용자 7명 함께 서울 잠실 일대에서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이동목욕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 체험이 진행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고, 이어 방문한 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색다른 감동을 경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바다 생물들도 보고 전망대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니 마음이 밝아졌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참여하시는 주민분들께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겨울맞이 나눔행사 전달식 진행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 복지재단 산하시설인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21일(금)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나눔행사는 후원금 5,000,000원을 활용해 7kg 김장김치 103개를 마련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겨울철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 보충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복지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겨울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귀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가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의미 있는 겨울맞이 지원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복지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서리풀 마미도시락 김장담그기’ 진행
- 11월 26일, 중장년, 독거노인 35가구 겨울맞이 김장김치 전달
-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양재1동주민센터와 협업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26일 겨울 맞이 ‘서리풀 마미도시락 김장담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양재1동주민센터와 협업해 추진되었으며, 서리풀마미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다.
당일 준비한 서리풀 마미도시락은 △밑반찬 3종 △김치 3kg 1통으로 구성하여 양재1동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중장년, 독거노인 35가구에 전달하였다.
한편, 서리풀 마미도시락 및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지역주민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밥 한끼 먹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궈주시니 맛있는 식사를 해보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본관은 지난 11월 15일, 분당 대광사 앞마당 및 청솔마을 6단지 일대에서 봉사자 100명이 참여하여 김장버무림행사와 김치 배분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에도 다양한 단체에서 후원해주셔서 5kg~10kg 단위로 총 1,206박스를 청솔마을을 비록하여 기타단지와 지역내 유관단체, 성남지역 내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후원해주신, 성남자원봉사센터, 팜스코, 분당대광사, 청솔초등학교,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현대사이드솔루션에게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맞이로 우리동네는 참 행복합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4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제11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2015년부터 이어온 이 바자회는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후원자·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바자회에서는 사랑의 도시락과 푸드코트, 일일마켓, 후원이사회 자선마켓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일일마켓에는 지역주민들이 의류·가전·생필품 등 약 1,0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후원이사회 자선마켓은 이사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되어 모든 수익이 기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아나바다 방식과 ESG 친환경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복지관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용품 지원에 사용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559명의 어르신께 이불과 패딩 등 다양한 겨울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또한 마련된 기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163명께 겨울 이불을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김종세 관장스님은 “바자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해주신 정성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속에서 배려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년 청춘이 빛나는 예술제’ 성황리 개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12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춘이 빛나는 예술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12팀과 실버예술단 4팀 등 총 200여 명의 어르신 공연자가 참여했습니다.
예술제는 식전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인사말,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건강체조, 라인댄스, 시낭송, 민요, 태권도, 색소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대를 채웠고, 실버예술단은 전통소리와 한국무용, 전통악기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1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이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냈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 “함께 연습하며 보낸 시간이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은 “공연을 보며 큰 즐거움과 감동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종세 관장스님은 “청춘이 빛나는 예술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더불어, 하나되어 기쁜 날’ 성료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18일 삼운사 금강불교대학에서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나눔 더하기, 더불어 하나되어 기쁜 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감사의 날은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나눔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삼운사 정월중 주지스님,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세실로 250 후원이사회를 비롯해 후원단체·후원업체·개인후원자, 자원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 등 약 190명이 함께했습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후원자·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2025년 후원금품 사용 내역과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복지관 발전에 공헌한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축하 공연에서는 직원들이 결성한 복지관 밴드가 ‘사랑으로’를 연주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진정성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진 퓨전 국악팀의 무대가 행사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종세스님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관 운영의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나눔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단양노인보금자리 방문요양
엄순금 요양보호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 방문요양 엄순금 요양보호사는 11월 25일 개최된 제35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 노인복지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0년 입사하여 지난 15년간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온 엄순금 요양보호사는 “항상 진심으로 어르신을 모신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노인보금자리 김영민 원장은 “지역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노고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단양노인보금자리 방문요양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연속 4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 받은 평과 결과는 전국 5,403개 기관 중 19번째로 높은 고득점이며, 충북 도내에서는 가장 높은 득점을 받았다.
원주성문요양원은 천태종복지재단 설립 이념에 따라 불자 어르신들을 위한 간이법회를 월 1회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1월 법회에서는 구인사 전각 벽에 그려진 불화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원장이신 일지스님께서 들려주셨다.
법회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예전에 절에 다니던 기억이 난다. 불교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하다", 라고 말씀하셨고,
또 다른 어르신께서는
"벽화 속 인물과 장면들이 상징하는 불교적 가르침, 그리고 당시 시대적 배경을 함께 풀어주시어 쉽고 재미있게 불법(佛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셨다.
원주성문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종교적 욕구 충족을 위해 간이법회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원주성문요양원은 지난 11월 13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급여제공지침교육을 진행했다.
▲소방 및 승강기 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및 대응지침 ▲치매예방 및 관리지침 ▲종사자 윤리지침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응급상황 대응지침 ▲감염예방 및 관리지침 ▲근골격계 질환 관리지침 ▲낙상예방 및 관리지침 ▲욕창예방 및 관리지침 순으로, 사례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원주성문요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침 점검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들께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진해금강요양원은 11월, 어르신들의 소근육 활성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my라이프 my웨이–빼빼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어르신들이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초콜릿을 데우고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각자만의 개성을 담은 빼빼로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초콜릿을 묻히고 고소한 견과류와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을 올리며 집중력과 섬세한 손동작을 자연스럽게 발휘했다. 완성된 빼빼로는 서로에게 선물하거나 함께 먹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 간의 대화와 웃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정서적 유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더니 더 맛있고 뿌듯하다”며, “다 같이 웃으면서 만드니 젊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지스님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1월 4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설렘과 노력으로 가득한 재롱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날 동안 열심히 연습한 노래와 율동을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선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준비한 동작을 또박또박 해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부모님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이 공연 내내 이어졌고, 아이들은 그 속에서 큰 성취감을 느끼며 더욱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무대를 마친 후 친구들과 서로를 축하하며 기뻐하는 순간은 아이들의 성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위까지 모든 경험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11월 13일,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에서는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을 시각 자료로 살펴보며 우리 몸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이해하고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11월 20일, 보건소와 연계한 한방(한의약) 유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한의약적 관점에서 아이들의 몸을 따뜻하게 돌보고, 계절 변화에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통 의학을 바탕으로 몸을 균형 있게 돌보는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었던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 21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 아이들은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상상력이 가득한 체험 공간 곳곳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탐색하고, 새로운 놀이를 시도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모험 공간에서는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역할놀이를 즐기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도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동안 이어진 다양한 체험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11월 동안 여러 반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 2세 반은 어린이집 근처 게이트볼장에서 미니운동회를 즐겼습니다. 넓은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공 굴리기, 달리기 등 마음껏 움직이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4세반 아이들은 지역사회 체험으로 인생네컷 촬영을 하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사진을 찍고, 사진 속에 귀여운 추억을 담았습니다. 5세반 아이들은 오산 금암리 지석묘군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마주했던 장소들을 직접 걸어가 보고, 경험해 보며 우리 동네가 가진 여러 모습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11월 27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깍두기 담그기 요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무를 직접 썰고, 무 조각을 양념에 버무리는 과정에서 점점 완성되어 가는 깍두기를 보며 관심과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완성된 깍두기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한 뿌듯함이 가득했고,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친숙함도 심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